지월장 게스트 하우스 는
서울의 강남과 강북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자동차로 3~5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역을 통해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,
남산공원을 비롯해, 이태원, 명동, 경리단길, 광화문, 청계천, 덕수궁, 경복궁, 창경궁, 국립중앙박물관,북촌, 강남 등 서울의 주요
관광명소들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
지월장의 뜻은 指(손가락지)月(달월)藏(감출장) 가르키는 손 끝에 시선이 머물지 말고, 감추어진 달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갖이라는
의미의 지혜로운 명언이 담겨 있습니다.
또한 지월장이 위치한 후암동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적산가옥과 구옥들, 골목길과 108계단을 비롯한 크고, 작은 계단들,
재래시장 등 서울도심의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오랜 동네의 정취와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
이곳 게스트하우스엔 오랜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.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고택이 자리했던 지월장이라는
이름의 "터" 였습니다.
그 때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기억하는 수백년 수령의 큰 나무들과 숲, 그리고 초록이 묻어나는 삼백여평의 도심속 감춰진 정원에는
세월의 흔적과, 도심에서의 낯설은 새소리를 들으며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.
김희선, 주진모, 조승우, 최강희 주연 영화 ‘와니와준하’의 촬영지였으며, 송강호 플레이스테이션, 차승원 뼈장군, 김아중 엡손 CF 촬영, 2014·2015 프리마켓 등을 진행 했습니다.
아시아나 기내지, 더 트래블러 매거진 2015년 12월호에 소개 되었습니다.
그리고 이 터의 본관에 걸려있었던 己未年(1919년)에 씌여진 현판을 탁자로, 100년의 시간과 차 향기를 듣는 즐거움으로
이곳 게스트하우스를 오가는 모든 이들이 비록 하룻밤을 묵더라도 백년의 지혜와 자연이 주는 평안함을 느끼고 여행에 좋은 기억이
되길 바랍니다.